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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다함께 돌봄 사업 종합 안내
다함께 돌봄 사업은 맞벌이·한부모·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와 방학 기간에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정부가 함께 운영하는 공공 돌봄 서비스입니다. 2018년 17개소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 전국적으로 1,000여 개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서비스 내용
다함께 돌봄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긴급상황 등)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과 안전한 생활 공간을 통해 아동의 일상생활, 학습, 신체활동, 사회성 발달을 지원합니다.
- 기본 돌봄: 안전한 보호, 출결관리, 등하교 지도, 급식 및 간식 제공
- 학습 지원: 숙제 지도, 독서, 보충학습, 자기주도 학습 지도
- 특기·적성 프로그램: 음악, 미술, 체육, 과학, 요리, 외국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
-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연극, 미술, 스포츠, 전통놀이, 야외활동 등
- 사회성·인성 교육: 또래관계 증진, 의사소통, 리더십, 안전교육, 아동권리 교육
- 긴급 돌봄: 질병, 가족의 갑작스러운 상황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 제공
- 장애아동 통합돌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돌봄 프로그램 운영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보통 12:00~20:00, 방학 중에는 09:00~20:00까지로, 지역 및 센터 상황에 따라 아침·저녁(7~9시, 18~22시) 연장 운영도 가능합니다.
2. 지원 대상
다함께 돌봄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만 12세, 초등학생) 아동입니다.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취약계층,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정, 장애아동 등 우선 이용 대상자를 두고 있습니다.
- 맞벌이·한부모·조손가정 자녀
-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 가족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
- 일반 가정의 초등학생도 여석이 있을 경우 신청 가능
센터별로 입소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희망 센터에 문의하여 우선순위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선정 기준
입소 선정은 돌봄 필요도, 가정환경,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맞벌이·한부모·조손가정, 장애아동, 취약계층 아동이 우선 선정됩니다.
- 부모(보호자) 재직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 제출
- 장애아동의 경우 장애인증명서 등 추가서류 필요
- 지역별로 추가 서류나 기준이 있을 수 있음
센터별로 선정 절차와 필요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센터 또는 정부24 온종일돌봄 원스톱 서비스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4. 신청 방법
신청 절차
- 이용을 희망하는 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온라인(정부24) 등으로 돌봄 서비스 신청
- 센터 방문상담 및 입소 상담 진행
- 필요 서류 제출 및 입소 심사
- 입소 확정 후 이용 계약 및 오리엔테이션
주요 신청서류
- 다함께 돌봄 서비스 신청서
-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 가족관계증명서
- 맞벌이·한부모 증빙서류(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 등)
- 장애인증명서(해당자)
정부24(www.gov.kr) 온종일돌봄 원스톱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5. 처리 절차
- 신청 접수 → 서류 심사 및 상담 → 입소 선정 심의 → 결과 통보 → 이용 계약 및 오리엔테이션 → 돌봄 서비스 이용 시작
- 입소 대기자가 많을 경우, 대기 순번에 따라 입소가 진행됩니다.
- 이용 중 가정환경 변화(맞벌이 해제 등) 발생 시, 우선순위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입소 확정 후에는 센터에서 이용 안내, 프로그램 일정, 급식·간식 제공 방법, 긴급상황 대응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받게 됩니다.
6. 추가 정보 및 지역별 특화 서비스
- 2025년 기준 전국 1,000여 개소 운영, 지속적으로 신규 센터 확충 중
- 아침·저녁 연장 돌봄(7~9시, 18~22시) 시범 운영, 방학 중 긴급돌봄 제공
- 장애아동 통합돌봄, 다문화가정 아동 맞춤 프로그램, 지역 특화 문화·예술·체육활동 운영
- 센터별 CCTV 설치, 부모 열람 요청 시 영상 제공 등 안전성 강화
- 급식·간식은 친환경 식자재, 지역 특산물 활용 등 건강한 먹거리 제공
- 돌봄교사 2인 이상 배치, 대체인력풀 운영, 하교도우미 지원 등 돌봄 공백 최소화
- 보건복지부, 지자체, 아동권리보장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돌봄 품질 관리
- 부모 교육, 가족 상담, 아동 심리상담 등 가족 지원 서비스 병행
센터별로 프로그램, 운영시간, 이용료(무료 또는 저렴한 실비) 등이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센터에 문의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7. 이용 후기와 현장 사례
실제 이용자들은 다함께돌봄센터의 가장 큰 장점으로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아이가 즐겁게 참여한다', '방학 중에도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장애아동도 차별 없이 함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등을 꼽고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은 방과 후와 방학 기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어, 부모의 일·가정 양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8. 정책 동향 및 미래 전망
- 2025년 이후 온종일돌봄 생태계 강화, 돌봄 인프라 지속 확충
- 늘봄학교,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통합 돌봄 서비스 확대
- AI·빅데이터 기반 아동 안전관리,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개발
- 민관 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로 돌봄 품질 향상